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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여행 팁

통영 여행에서 가볼만한 추천 코스 5가지

by 에이치딥 2022.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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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여행에서 만나는 추천코스

국내 여행지로 제주도와 함께 꼽히는 통영. 특히나 국내 여행으로 여행지가 제한되고 있는 최근에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사랑받는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특히나 지자체의 노력으로 홍보가 잘 이루어지고 여행 사이트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어서 더 많은 사람이 찾아가고 있습니다. 통영은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고 근현대사의 문학 거장들이 머물던 곳이기도 하고요. 바닷가와 오래된 마을이 어우러진 풍경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장소입니다. 그런 통영에서 가볼만한곳으로 5군데 장소를 추천합니다.

 

 

1. 이순신 공원

충무공 이순신은 우리 민족에게 가장 위대한 위인 중 한분이죠. 충무공 이순신의 전공은 세계사를 통틀어도 손에 꼽힐 만큼 대단한데요. 그런 이순신 장군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이 바로 이순신 공원입니다.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장소라는 점에서도 특별하지만 이순신 공원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에게 추천받는 장소입니다. 계절별로 피어나는 꽃, 특히 봄여름 수국철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곳이라 5~6월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또한 공원에서 내려다 보이는 통영 앞바다의 풍경이 장엄한 곳이기도 합니다. 

주차장도 편리하게 되어 있고 산책하기에도 적당한 코스이기 때문에 곳곳에 새겨져 있는 장군의 난중일기를 감상하면서 돌아보는 건 어떨까요? 

 

2. 서피랑

서피랑은 통영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명소입니다. 통영을 여행한다고 하면 서피랑을 안 들려볼 수 없는데요. 피랑이라는 이름으로 높은 절벽 위에 조성된 명소입니다. 서피랑까지 올라가는 길에는 통영 출신의 문호인 박경리 선생님의 글들을 만나볼 수 있는 99계단 코스가 있습니다. 따라서 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특히나 더 빠뜨릴 수 없는 명소입니다.

또한 계단을 오르는 길에도 특유의 디자인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 작품들을 감상하는 재미도 있는 곳입니다. 무엇보다 하일라이트는 서피랑 정자인 서피루에 올라서 통영 시내를 내려다 보는 것입니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이는 통영의 뷰는 정말 놀라울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3. 동피랑

통영의 서쪽에 서피랑이 있다면 동쪽에는 동피랑이 있습니다. 동피랑에서 유명한 것은 벽화입니다. 최근에는 다소 식상해진 벽화이지만 동피랑의 벽화는 오랜 기간 유명한 명소로 자리잡아 왔고, 벽화뿐 아니라 오래된 가옥들을 개조해서 다양한 카페나 먹거리 가게로 변신한 것들이 특징입니다. 

특히나 동피랑의 경우 벽화마을이란 이름이 붙을 정도로 벽화에 공을 많이 들였습니다. 다른 벽화 명소와 비교해서 확연히 퀄리티 높은 벽화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통영에 왔다면 한 번 씩을 들러가는 장소가 될 수 있었습니다.

 

4. 달아공원 전망대

통영에서 가장 유명한 일몰명소로 유명한 달아공원은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통영의 가볼만한곳입니다. 특히나 달아공원에는 전망대가 있는데 그곳까지 올라가면 한려해상국립공원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해상국립공원이란 명칭이 붙을 만큼 멋진 바다풍경을 가지고 있는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만나는 낙조나 일출 모두 빼어난 풍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산책코스로도 좋기 때문에 연인이나 가족이 방문해서 함께 산보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워낙 풍경이 좋은 곳이기 때문에 절대 놓쳐선 안 되는 코스입니다. 

 

5. 통영 중앙시장

통영까지 왔다면 싱싱한 회를 맛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수산시장에서 바로 생선을 사서 직접 회를 뜨고 초장집에 가서 풍성한 회를 맛볼 수 있습니다. 도심에서 맛보는 회보다 싱싱할 뿐 아니라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많은 양의 회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수산시장을 통해 회를 맛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전통 시장에서 만나는 인심도 좋고 특유의 바닷가 수산시장 풍경도 맛볼 수 있기 때문에 놓치지 않고 방문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통영 여행에서 방문해야 할 추천코스 5곳을 말씀드렸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명소와 풍경이 있기 때문에 놓치지 말고 방문해야 할 장소가 통영입니다. 남해를 돌면서 천천히 즐기는 휴가를 보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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