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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국내여행 정보

아름다운 여행지 고창 선운사

by 에이치딥 2022.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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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 여행길

전라북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고창군의 선운사. 가을에 단풍이 물들어 아름다운 여행지로 통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겨울철에는 이쁜 동백꽃이 피어나서 방문객을 반기는 곳이기도 해서 사시사철 어느 때 가더라도 멋진 정취를 느끼고 돌아올 수 있는 보석같은 장소입니다. 

 

 

1. 선운사의 역사

선운사는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도솔산 입구에 지어진 거대한 사찰입니다. 옛 백제 시대 때 승려인 검단이 창건했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창건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고 있는데요. 일부에서는 신라의 진흥왕이 창건했다고 전해지기도 합니다. 어쨌든 삼국시대나 그 직후에 지어진 것이 확실시 되고 있으며 그만큼 오랜 역사를 지닌 고찰입니다. 지금은 워낙 빼어난 풍경을 가지고 있어서 사계절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고 있는 고창의 여행지로 명성이 높습니다. 전라북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2. 선운사 동백나무 숲

겨울철 여행지로도 손에 꼽히는 이유는 선운사에는 동백나무 숲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한창 겨울이 살짝 지나서 봄 기운이 올라올 때 만발한다고 전해지고 있어 3~4월에 손에 꼽히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동백나무는 따뜻한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제주도와 고창군 같은 남쪽지방에서 잘 자랍니다. 동백나무 숲의 경관이 워낙 빼어나서 보존을 위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3. 선운사 여행 정보

선운사는 주차비와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주차비는 시간에 따라 받는 게 아닌 입차비용으로 받게 되며 입장료는 성인과 청소년, 단체 등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선운사 입장료

  • 차량 입장료 : 2,000원
  • 어른 : 1인 4,000원(단체 - 3,500원)
  • 청소년 : 1인 3,000원(단체 - 2,500원)

 

 

선운사 운영시간

  • 매일 05:00~20:00

 

 

추천 방문시기

개인적으로는 단풍이 붉게 물든 10월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워낙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기 때문에 빼어난 경관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동백나무 숲의 절경을 만날 수 있는 4월 역시 추천하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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