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정보
서울에 워낙 많은 인구가 있기 때문에 서울의 명소라고 하면 많이들 방문해본 곳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하지만 서울이 아닌 다른 지방에서 서울을 방문하는 경우 서울사람에게는 일반적인 장소여도 직접 방문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을텐데요. 그러한 명소 중 한 곳이 바로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입니다.
천장을 찌를 듯한 기세로 높은 책장에 수만권의 도서가 꼽혀 있는 별마당 도서관의 풍경은 새롭게 방문하는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한 풍경인데요. 그런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의 위치와 찾아가는 방법, 그리고 어떤 곳에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 지 소개해드립니다.
1. 별마당 도서관?
별마당 도서관은 코엑스 몰 중심에 위치해 있고 13m 높이의 서가를 보유하고 있는 시설로 유명합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좌석들이 사라졌지만 기존에는 누구나 와서 책을 읽고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의자와 테이블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은은한 조명과 함께 하늘로 부터 빛이 잘 들 수 있도록 채광 위주 설계를 하여 별마당이라는 이름이 손색 없는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했습니다.
도서관에는 총 7만권이 넘는 장서를 갖추고 있으며 인문, 경제, 실용 등의 분야별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장서를 열람해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6백 여종의 잡지를 모아 놓은 잡지 특화 코너는 별마당만의 특징입니다.
2. 별마당도서관 위치 찾아가는 법
별마당도서관은 서울의 유명한 컨벤션센터라고 할 수 있는 코엑스 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국에서 치러지는 무수한 행사와 회의, 세계적인 이벤트까지 치러지는 명소입니다. 워낙 다양한 행사가 치러지고 쇼핑몰, 문화공간 등이 위치한 곳이기 때문에 별마당도서관만 아니라 코엑스를 방문해서 돌아보는 것도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코엑스 자체가 여러 전철역이 지나고 있고 워낙 넓기 때문에 코엑스 안이라는 걸 안다고 해서 쉽게 찾아가긴 어렵습니다. 추천하는 코스는 서울 2호선 삼성역(세계무역센터)에서 하차하여 찾아가는 것입니다. 삼성역 역사에서부터 직접 연결이 될뿐 아니라 가는 길이나 지도가 곳곳에 안내되어 있어서 보다 찾아가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3. 포토스팟
사실 도서관 전체가 포토스팟이라고 볼 수 있지만 별마당 도서관으로 들어서서 천장이 적당히 들어오는 곳이 포토스팟이자 인증샷 명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늘을 찌를듯 솟아있는 서가와 함께 천장에서 별빛처럼 쏟아져 들어오는 자연광을 담아서 사진을 찍으면 얼굴에 그림자가 드리우지 않으면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한층 올라가서 내려다보는 사진을 찍는 것도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습니다. 워낙 채광이 좋기 때문에 날이 맑은 날 방문하면 더욱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가볼만한 곳으로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도심 속에 책으로 펼쳐진 정원같은 특별한 공간이라 누구라도 한 번 쯤 방문해본다면 좋은 경험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명사들의 강연이나 공연 등이 기획되어 펼쳐지기 때문에 그런 일정을 맞추어 방문하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별마당 도서관
운영시간 : 10:3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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